아산시,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나서

강승일

2022-09-02 06:07:42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사업 임시 현장 사무소를 방문했다.

시는 지역 업체의 수주율을 향상하고자 건설과 건설행정팀과 공동주택과 주택개발팀을 주축으로 건설업체 관계자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및 향후 이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현장 사무소를 방문한 시 관계자는 계약제도 활용을 통한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 건설공사 설계 시 적정공사비 반영 지역 내 관급자재 우선 구매 지역 우수업체 추천 지역 건설근로자·건설기계 우선 고용 및 사용 적극 독려 지역 건설자재 우선 구매 등에 대해 현장 관계자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방문 현장 행정을 통해 논의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및 이행계획에 대해 주기적으로 이행 여부를 검토하고 지역 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은 수시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지역 내 건설자재, 건설근로자, 건설기계 등 지역 인프라 활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