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이 당진 농부들의 직거래 장터 운영

서울에서 홍성까지…당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강승일

2022-09-02 06:00:57




한가위 맞이 당진 농부들의 직거래 장터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2년 추석 명절을 맞아 8월31일부터 9월7일까지 서울과 충남 각 지역에서 당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는‘한가위 맞이 당진 농부들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서울 서초구청 서울 강북구청 서울 영등포구청 면천 휴게소 행담도 휴게소 면천 창고 당진시청 충남도청에서 12일간 진행한다.

특히 5일 당진시청 광장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는 20여 농가가 참여해 사과, 배부터 야콘, 오크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뿐 아니라 수제 맥주 시음과 떡메치기 시연을 준비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장터를 준비했다.

김기창 농식품유통과장은“금년 한 해 봄가뭄 등으로 농산물 생산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당진시 로컬푸드협동조합 등 관계 기관에 감사하다”며“저렴한 가격으로 맛 좋고 품질 좋은 당진시 농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에서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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