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다정다감’은 지난 31일 추석 맞이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회원 9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송편과 밑반찬을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25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부리면에 소재한 적벽강가든에서 두부, 비지장 등 음식을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올해 7월 구성됐으며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서 나라별 통·번역 및 행사장 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이 지역민과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나눔봉사단 ‘다정다감’이 구성됐다”며 “봉사단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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