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물환경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야영장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관내 설치·운영 중인 야영장 약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장 방문으로 오수처리시설의 설치기준과 관리기준 준수 여부, 발생 오수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점검기간 동안 오수처리시설의 인·허가 및 운영·관리에 제도적 개선 사항이 있을 경우 기술 지도를 실시해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추후 신속한 개선을 하지 않을 경우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야영장 주변의 물환경과 공중위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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