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해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읍·면분회 6개 사무실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개 사무실을 새롭게 설치해 총 11개 분회 중 9개소 사무실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 설치된 대상지는 금성면 군북면 복수면 3개소로 신축 추진됐다.
지난해 설치된 사무실은 금산읍 동부 금산읍 서부 제원면 부리면 남일면 추부면 등 6개소다.
군은 미설치된 남이면, 진산면 분회사무실을 내년 신축하고 부리면행정복지센터 시설에 조성됐으나 이용 환경이 열악한 부리면 분회 사무실 이전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읍면 분회 사무실은 노인회 회원들이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종목으로 한궁을 도입하는 등 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읍면분회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분회 사무실 설치에 나서고 있다”며 “사무실이 어르신들의 소통 창구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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