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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최근 물가상승 및 내수경기 악화로 어려운 전통시장을 위해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7일간 광천전통시장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추석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환급행사는, 기간 내 광천전통시장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일례로 6만8천원 이상을 구입하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방법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당일 영수증을 가지고 광천전통시장 내 지정된 환급장소에 방문하면 행사직원이 구입액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해준다.
특히 광천전통시장은 홍성군의 대표 수산물 특산품인 광천 새우젓, 광천김, 젓갈 및 싱싱한 제철 수산물 등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추석을 맞이해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수산물 취급 업소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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