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긴급 주거 위기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행복키움지원단, 천안주거복센터의 협업으로 주거 사각지대 해결

강승일

2022-08-25 10:09:15




청룡동, 긴급 주거 위기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5일 노후된 주택의 천장이 내려앉아 오갈 곳 없는 긴급 주거 위기가구를 ‘홈닥터·홈클리닉 사업’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인 A 씨는 자가와 차량을 소유해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취약가구는 아니었으나, 남편과 자녀가 집을 나가 연락을 끊은 지 수년이 되고 혼자 기초연금만으로 생활하면서 과거 허리 수술 이후 주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천장 누수, 창호 파손, 벽지 오염 등으로 안정적 주거생활이 힘든 상태였다.

이에 청룡동은 추가 천장 붕괴가 우려되는 위급한 상황에 따라 긴급 사례회의를 열어 대상자의 임시거처를 지원하고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과 위급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천안주거복지센터는 “공사가 좀 더 늦어졌더라면 불이 날 만큼 전기선이 녹아 있었다”며 “빠르게 천장 보수 및 전기설비 등 주택 긴급보수를 진행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문자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주거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도와 위기를 해결할 수 있어 다행이고 주거지원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긴급한 상황에 함께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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