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소규모수도 노후화시설 개량사업과 유지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산면 마교리 일원에 금년중으로 물 공급을 시작할 계획으로 마을상수도를 신설 중에 있으며 동시에 응봉면 지석리와 입침1리, 예산읍 산성리, 광시면 월송리 일원에 소규모수도 노후화시설 개량사업이 진행 중이다.
군은 올해 공사 준공 시 개별 급수 신청을 통해 지역민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현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196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세균 외 14개 항목에 대한 3분기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오염물질 제거, 정수시설 점검 등의 조치 후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담당자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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