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고려말 충남 출신의 천문학자 류방택이 제작한 국보 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모티브로 별자리와 별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연극 “신, 천상열차분야지도”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공연장 무대에 올라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방방곡곡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 공모로 제작되는 연극 “신, 천상열차분야지도는 ‘하늘을 사랑한 민족’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와 연극, 무용 등을 융복합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만원 지폐 뒷면에 그려져 있는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만든이가 충남의 위대한 천문학자 류방택이며 자랑스러운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 배혜령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문화의 달 50주년 총감독을 역임했던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이영민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출연 배우로는 류방택역에 정흥채, 한중곤이 더블캐스팅, 윤희철, 박규상, 심성일 임홍석, 오진숙, 장희재, 김태현, 이수민 등 충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배우들과 전통예술단 혼 무용단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