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8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동신포리마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동신포리마는 홍성군 구항면 소재 구항농공단지에 2023년 4월까지 총 사업비 144억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해, 40명 이상의 신규 직원을 고용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용록 군수는“농공단지에서 신·증설 투자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투자기업을 위해서 충청남도 등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설비가 확충되면 생산량 증가에 의한 매출액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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