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실시

군민 모두가 안전한 예산군 조성 ‘총력’

강승일

2022-08-18 08:38:06




예산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부터 ‘2022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울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안전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6일 삽교읍 두4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8월 31일 예산읍 예산6리 경로당까지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총 25곳을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체험중심 교육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농기계 사고 예방법 등 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사고 관련 내용이다.

특히 군은 이번 찾아가는 교육에서 시청각 자료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해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문화지원센터를 방문해 대상자를 확대해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감소로 군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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