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외국인 주민들이 예산에 살면서 필요한 생활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생활정보 가이드’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리플릿은 예산군 주요기관 안내 외국인 주민 관련 업무 안내 쓰레기 배출방법 및 시간 안내 자동차검사 안내 등 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총 3개국어로 제작됐다.
특히 군은 리플릿을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보건소에 배부해 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정보 가이드가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생활 밀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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