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시설원예·과수특작 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수요조사 대상사업은 충청남도 자체사업으로 시설원예 분야 원예작물생산시설보완사업, 중소원예농가스마트팜보급지원사업 등 8개 사업과 과수특작 분야의 과수명품화육성사업, 과수전용생력화기계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이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담당을 통해 사업별 신청 자격 및 기준을 안내하고 정확하고 투명하게 수요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가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사업 수요조사는 2023년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자료와 사업비 배정자료로 활용되며 군은 기존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도개선 및 사업지침 보완 등을 적극 도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료가 사업비 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업을 희망하는 시설원예·과수특작 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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