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제5회 예산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예산백일장은 지역민의 문예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향토 문학인재 발굴을 통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3일 예산군 추사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부 51명, 일반부 22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91편이 접수됐다.
이번 백일장에는 학생부 대상 박유진 학생부 최우수 안난영, 김혜연, 이하은 등 총 19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반부 대상 임탄 일반부 최우수 오가와데루요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배 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장은 “이번 백일장이 어려운 시기에 예산 문학인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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