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보고회는 청렴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청렴도 평가와 서산시 자자체 내부 직원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부서별 개선 대책과 2022년도 청렴도 실천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부정청탁신고센터, 갑질피해신고센터 운영 과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청렴 제도 및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청렴토크, 청렴통로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렴 캠페인도 진행해 시민들에게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반부패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새롭게 바뀌었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최우선의 척도가 공직자의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공직자의 생명은 청렴”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어 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의 등급으로 올라가도록 전 부서와 직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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