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15일 제28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복 제77주년을 기념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협의회 주관하는 걷기 행사로 서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6시 서산시문화회관 광장에서 시작되며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도보 2.1km 코스로 5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참여자 대상으로 광복 77주년 기념 티셔츠 1500벌을 선착순 배부하고 뜬쇠공연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들을 위해 자전거 40대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응급인력과 응급차량을 대기해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홍성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의 개최로 광복 77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여한 시민 모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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