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산시 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구강보건센터에서 ‘여름방학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8월 12일까지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가족 구강건강 캠프는 만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4인 가족일 경우 참여 가능하며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가족 구강건강 캠프는 구강보건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화합 치아놀이,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구강위생체험, 달걀을 이용한 불소 효과 체험, 의사·환자 상호 역할놀이 등 다양한 교육과 구강건강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구강건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를 연계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가족 구강건강캠프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쉽고 재미있는 구강건강 체험 놀이를 통해 구강질환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 구성원 간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해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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