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폭염대비 건강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폭염대비 안전관리 교육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으로 이뤄졌으며 각 읍·면·동 농업인단체의 당면 영농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내 사항이 수록된 안내 책자를 보급하고 폭염예방 수칙 교육을 진행했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실습과 실천사항 결의를 다졌다.
지난 7월 한 달간 15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시기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알려주는 당면 영농교육과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의 연계로 필요한 교육을 한 번에 들을 수 있어서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았다.
시는 8월 말까지 폭염대비 안전관리 교육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을 수 있다”며 “폭염대비 실천사항 및 간단한 농작업 체조로 모든 농업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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