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일 2022년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창작시, 소설, 수필 등 문학 웹툰, 청렴포어 등 디자인 영상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문학 분야 12건, 다지인 분야 13건, 영상분야 1건 등 총 26건이 접수돼 자체 설문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3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선정 작품은 최우수상 ‘밥먹자’ 지역경제과 동종훈, ‘청렴, ’결벽이어도 좋다’ 인삼약초과 주성원 등이 수상했다.

우수상 선정 작품은 ‘언 땅 위에 피어난 꽃’ 기획조정실 양소망, ‘흥부놀부 외전’ 허가처리과 백승호, ‘청백리가 되는 법’ 재무과 이영심, ‘우리들의 새주소.’ 보건소 이영림, ‘청렴게임2’ 부리면 직원 일동 등이다.

장려상에는 ‘배롱나무 앞에서’ 안전총괄과 박현숙, ‘진실의 방으로’ 기획조정실 박태수 등이 선정됐다.

군은 수상작을 활용해 청렴달력 등 청렴관련 물품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가기 위해 이번 공모가 추진됐다”며 “앞으로 군민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