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서·건강증진 서비스 등을 지원해 시민들의 삶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90명이며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동청년심리지원서비스,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신분증, 사업별 필요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산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 19확산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지치고 위축돼있는 만큼 이번 바우처 이용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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