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을 이끄는 이용록 군수가 7월 14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26일 결성면까지, 하루 1~2개의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한 민선 8기 첫 읍면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순방은 제한된 시간 내 효율적 진행을 위해 소규모 주민 숙원 및 생활 민원 사업 등은 읍·면을 통해 일괄 건의하도록 하고 현장에서는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나 군 발전에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민과의 만남 전 읍면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공직자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군정에 대한 평가로 이어지는 만큼 주민의 편에서 긍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홍성읍 25건 광천읍 16건 홍북읍 16건 금마면 17건 홍동면 14건 장곡면 17건 은하면 12건 결성면 12건 서부면 16건 갈산면 17건 구항면 13건 등 총 175건의 건의가 이뤄졌다.
건의된 사업은 카드화해 관리, 시급성과 필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해 예정된 제2회 추경과 2023년도 본예산 반영 사업을 구분해 군민이 체감하는 속도감 있는 행정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군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 안전에 관련된 것이며 실행 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추진하고 법적인 제약 등 제도적 문제로 추진 불가한 사업에 대해서는 건의자를 만나 뵙고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길 바란다”며 세심한 검토와 함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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