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공모사업을 연계한 결과, 지난 7월 6일에‘구항지역아동센터’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사회·문화적 발달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내 놀이·문화 공간조성 기능보강 지원사업’이라는 사업으로 ‘시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해당 공모사업을 홍보해 숲과 인접한 환경이 마련되어있는 ‘구항지역아동센터’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고 시설장과의 협의를 통해 공모사업 신청서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출해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을 통해 ‘구항지역아동센터’는 총 3천만원을 지원받아 센터 야외 유휴공간에 숲 속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놀이 공간 등이 조성된 ‘꽃이 피는 숲 속 어린이 놀이터 “꽃 숲 놀 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자원 연계를 통해 센터 이용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아동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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