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8일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정한율 신임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과 특히 민선 8기 군정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전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의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2022년 군정 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한 5대 추진전략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기 좋은 농어촌 육성, 찾아오는 문화 관광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감하는 참여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역점과제와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 8기를 이끌어 갈 중점 사업인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혁신도시 종합병원 유치,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 등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을 살폈고 지역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농촌협약을 통한 농촌 주거환경 개선, 공공청사 건립, 홍주읍성 복원 및 종합정비계획 수립,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군민이 공감하는 시 전환 추진 등 세부 계획 보고를 통해 미래 홍성의 청사진의 구도를 잡았다.
이 군수는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속동전망대 복합레저시설, 속동 노을쉼터 광장,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홍성호 명소화,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결성중학교 야구장 등 대규모 공사를 계획대로 잘 마무리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이 환황해권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8기는 수동적인 행태는 지양하고 담당 업무에 적극성을 가지고 추진해 가시적인성과를 창출해 달라”며 “민선 8기는 향후 홍성의 10년 ~ 20년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의 발굴과 낡은 관행과 겉치레는 과감히 타파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이뤄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