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광천공공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 한울작은도서관에서 ‘2022년 어린이·청소년 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광천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수강생들은‘책으로 키우는 반려 식물’을 주제로 대상에게 책 읽어주기가 미치는 정서적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독서와 덕질을 매칭한‘독후와 덕후의 덕질체험’을 운영해 덕질의 긍정적 측면을 살리고 독서 흥미 재발견을 도울 예정이다.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배우는 인간관계’를 주제로 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하고 한울작은도서관에서는 ‘생태도서 함께읽기’활동을 하며 우리가 처한 환경위기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청소년 여름 독서 교실의 모든 초등과정은 저학년과 고학년 2개 분반으로 운영되고 오는 7월 18일까지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중학생과정은 모집 기간은 동일하고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각 도서관의 길었던 프로그램 비대면 운영 후 처음으로 수강생들을 직접 만나는 만큼, 무더위를 피할 쾌적한 환경과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