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다음 주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란, 지역주민이 내 집과 좀 더 가까운 근거리 생활권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평생교육 요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공간이다.
군은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광천읍과 홍동면 2개소를 더 추가해 11개 읍·면 중 총 4개 읍·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홍성읍·광천읍·홍북읍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더라도 주민등록상 해당 소재지 거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수강대상자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니 대상자를 확인 후 신청해야 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오는 7월 6일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게 진행된다.
이은희 평생교육팀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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