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십이폭포 산림유역관리 전개

총 11억원 투입 교량박스 및 목교 설치 등 추진

강승일

2022-07-04 09:49:29




금산군, 올해 십이폭포 산림유역관리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재난 예방 및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올해 총 11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남이면 구석리 십이폭포 산림유역관리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계류보전, 등산로 정비, 숲가꾸기 등이 계획됐다.

특히 교량박스 및 목교 설치는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자연 친화적으로 시공·관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20년 11억원이 투입된 진산 엄정리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십이폭포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산림유역관리에 나선다”며 “친환경적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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