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청 박영하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24일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1982년 공직에 입문해 올해 상반기 정년퇴직을 맞은 박영하 실장은 평소 정기 장학금 후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애정과 관심을 보여왔고 41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박 실장은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조신영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은 금산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보탬이 되는 뜻깊은 일”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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