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을 지원한 운영 실적을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서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인식개선, 인력 양성, 일자리 확대,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관표창 외에도 관내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등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도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우수기업으로는 ㈜창성이 선정됐고 서산새일센터에서 근무하는 정춘홍 서산 취업상담사도 여성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확대 등의 공로로 여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기쁨을 나눴다.
구상 서산시부시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관내에서 3부문 장관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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