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7월 1일 이후 관내에 최초 전입한 기관·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관·기업체 임직원 전입지원금은 홍성군 소재 기관·기업체에 재직하면서 다른 시군구에서 홍성군으로 최초 전입하는 경우에 신청 가능하며 전입 후 1년 간 홍성군에 주소 유지 시 홍성사랑상품권 30만원을 지원하는 홍성군의 신규 전입 지원 시책이다.
세부적인 사업 대상 요건으로는 2022. 7. 1. 이후 최초 전입자, 공공기관 및 공장 등록된 기업체의 근로자임을 충족해야 하며 전입 후 1년간 다른 시군구로 전출한 이력이 있거나 실직했을 경우엔 지급이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과 재직증명서 지참 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홍성군은 관내 기관·기업체 임직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응원하고 있다”며 “대상이 되는 임직원들은 전입신고 및 전입지원금을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