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의 간월도항 일원이 환해졌다.
24일 시에 따르면 선착장 연안해역을 따라 노후 가로등 7본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어민의 수산 작업 환경과 마을 주민 및 관광객의 야간 보행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가로등에는 간월도를 대표하는 철새 모양의 조형물도 새겨 미관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노후 가로등 교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산 작업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