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2022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코로나 감염병 등급조정에 따라 지난 16일 은하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동복지관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복지 및 의료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첩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으로 수행한다.
은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한 이번 복지관은 200여명이 넘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29개 단체들이 참석해 건강상담, 수지침, 이·미용, 영정사진, 우울증 검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적십자 봉사회에서는 그동안 만남이 없었던 어르신들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식사도 하시고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실 수 있도록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최인수 은하면장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복지관 등 지역의 복지 인프라는 한계가 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이동복지관 서비스는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복지관은 6월 30일 장곡초등학교, 8월 25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 9월 22일 홍동초등학교, 10월 13일 금마초등학교, 10월 27일 갈산초등학교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