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제5기 입주예술가들의 개인전이 정민기 작가의 ‘모든 소멸하는 것들에 대한 영혼의 쉼터’를 시작으로 6월 14일부터 개최된다.
‘창작스튜디오’의 프로그램인 ‘개인전’은 입주 후 퇴소 전까지 진행한 창작물을 공개해 개인 예술가의 기량을 펼쳐 보이는 전시로 첫 번째 정민기 작가 개인전은 6월 14일 ~ 26일까지 ‘이응노의집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정민기 작가 개인전은 홍성 지역을 여행하며 수집한 ‘버려진 목제’, ‘조개껍질’, ‘유목’ 등 자연의 재료를 바탕으로 ‘재봉틀’ 작업을 통해 다양한 생명체들의 형상을 탄생시켜 자연물과 인공물의 융합된 결과물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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