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주민 삶의 질 높이는 체육시설 조성 진행 ‘착착’

강승일

2022-06-02 08:37:26




예산군, 주민 삶의 질 높이는 체육시설 조성 진행 ‘착착’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여가활동 증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육센터 조성사업은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광시국민체육센터, 신암국민체육센터, 고덕국민체육센터 4개 사업이, 체육공원조성사업은 삽교천체육공원과 무한천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체육관과 문화센터가 공존하는 복합형으로 추진되는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74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337㎡, 지상2층 계획으로 설계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 착공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43억원이 투입되는 광시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987㎡, 지상1층으로 올 6월에 착공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신암면과 고덕면에서 추진될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설계가 진행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체육공원조성도 순항 중이다.

삽교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및 파크골프장, 쉼터 등 조성계획이, 무한천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풋살장 및 산책로 다목적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관련기관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간 체육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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