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강승일

2022-06-02 08:37:45




예산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6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해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선봉 군수, 군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9시 55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해 헌화·분향, 및 추념사, 추모공연에 이어 현충일노래 제창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2년 만에 보훈 유가족 및 군민 전체가 참여하는 할 수 있는 추념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현충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전 군민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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