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소년수련관, 2022년 어울림마당 ‘홀가분’ 개막

새로운 청소년 문화 조성과 활성화 기대

강승일

2022-05-31 12:39:36




예산군청소년수련관, 2022년 어울림마당 ‘홀가분’ 개막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아름드리와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어울림미당’을 주제로 1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홀가분’ 행사를 진행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1차 어울림마당에서는 ‘반려가족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이름표 만들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색다른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아름드리’가 기획에서 체험부스 운영 및 평가까지 총괄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조수경 청소년수련관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모두가 웃음과 행복이 지속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지친 청소년을 위해 총 5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번 1차 행사 외에도 7월 가족과 함께 여름밤의 무한천 즐기기, 8월 청소년동아리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10월 건강한 할로윈 즐기기, 12월 홀가분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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