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2022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추가 사업대상자를 오는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2022년 기준 만 65세 이하의 귀어업인 또는 최근 5년 동안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지 않는 비어업인으로 거주기간, 귀어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출금리는 연 2.0%,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2022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사업 추가 신청 희망자는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6월 17일까지 군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관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만 4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에게 어업 경력에 따라 매월 80~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어촌 정착지원 사업도 23년 대상자를 올해 10월경에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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