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7일 예산지역자활센터와 GS25 중부지사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9일 개소한 ‘GS25 편의점 예산시장점’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GS리테일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뤄진 충남 내 1호점 사업장이 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협약내용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정보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연대 활동 지역사회 자원 연계사업 활성화 등 교류 및 협력 사업에 대한 협업 등이며 두 기관은 자활사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예산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GS25 중부지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며 “향후 협력 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 촉진의 마중물이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양 기관이 앞으로 자활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