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에서 코로나로 위축된 신체활동 활성화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의 반응이 뜨겁다.
체조교실은 신체활동 전문강사가 남녀노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지도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체조 교실은 10월 31일까지 홍성읍 월산근린공원·대교공원, 홍북읍 신경천공원에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해제되면서 공원마다 참여하는 주민이 계속 늘고 있으며 보건소는 향후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해 운영 장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체조교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운영하며 시간은 월산근린공원 대교공원 내포신경천공원 이다.
단, 공휴일 및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 때문에 신체활동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전년도 월산근린공원, 신경천공원에서 올해 대교공원을 추가했다”며“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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