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2022년 제1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의 어울림 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돼 총 2부로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건전 육성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을 표창하고 구글 매니저 및 ‘언바운드’의 저자 조용민이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청소년 건전 육성 유공자는 청소년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주민 6명이 선정됐고 모범청소년은 올바른 품성과 활동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 5명이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그립톡 만들기, 타임캡슐 만들기, 쿠키 아이싱 만들기, 키링 만들기, 플리마켓,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타로상담 등 총 15개의 체험 부스가 열렸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추진됐다”며 “관내 모든 청소년들이 능동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