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귀농귀촌인의 스마트농업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신청

딸기재배 및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실습교육 추진

강승일

2022-05-19 09:06:13




홍성군, 귀농귀촌인의 스마트농업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신청



[세종타임즈]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도시민에게 실용적인 스마트농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현장실습형 스마트팜 교육’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교육은 내법리에 위치한 새기술실증포에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진행이 되며 홍성의 특화작목인 딸기를 실제 농가 재배 작기에 맞추어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전입한 지 3년 미만의 신규농업인이나 홍성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으로 지역 제한 없이 만 45세 미만의 청장년층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장소인 새기술실증포는 1,496㎡ 규모의 3연동 비닐하우스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가 구축이 되어 있어 딸기 품종별 지역 적응성 검증 및 신품종 연구를 진행하는 핵심 시설이며 이곳 교육장의 설비는 네덜란드 수준에 준해 갖춰져 있으며 스마트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원리, 그리고 현장 기술을 농가 각각의 실정에 맞추어 경험해 볼 수 있다.

강선규 친환경기술과장은 “귀농 예정인 청년과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실습 교육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으로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전수해 우리 농업농촌의 활력 증가와 영농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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