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말처럼 어려움이 있을 때 공직자 여러분들과 군민 여러분들이 있어 긴 여정을 큰 사고 없이 이어올 수 있었다” 지난 13일 김석환 홍성군수는 민선7기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현안업무 공유를 위한 마지막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고 군정을 위해 함께 힘써온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회의에 앞서 김석환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기까지 적극적인 방역 대응과 당면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한 각 부서 사업소, 읍·면장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할 것을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공직자의 복무관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주민등록 미전입자 전입 독려’, ‘6.25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인상’ 등 6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읍·면의 주요 동향과 미담 사례를 공유했다.
김석환 군수는 “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공직자들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복무 기강 유지를 부탁드리며 민선7기 현안 사업을 빈틈없이 마무리해 민선8기의 시작이 유연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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