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추진 순항

강승일

2022-05-11 06:08:19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추진 순항



[세종타임즈] 아산시의 동부 생활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이 본격적인 공사 추진을 앞두고 있다.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은 아산신도시 지역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에 따른 급격한 발전에 발맞추어 발생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총사업비 696억원을 투자해 일 28000톤의 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는 사업으로2019년 10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되어 제3자 제안공고 실시 후 사업시행자를 지정 지난해 12월 실시협약을 맺었으며 실시설계 완료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아산그린허브에서 설계 및 시공과 향후 20년간 운영을 수행할 계획으로 2024년 1단계, 2025년 2단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 급격한 도시 성장에 맞춘 행복도시 아산건설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확충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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