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9일 홍성군 승마장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김석환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19 등으로 최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성군 승마장의 정상화를 위해 적정 투입인력과 비용을 산정하고 경제성 및 타당성 분석을 통해 공공 체육시설로서의 기능을 발휘하면서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관리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직영과 민간위탁운영 등 관리 운영방법의 타당성 검토를 비롯해 직영 개선방안, 민간 위탁 운영방안, 시설물 유지 및 관리 방안,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주요 시책 등을 발굴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승마장 운영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안정적으로 승마장을 운영해 승마체육 활성화와 말산업이 지역경제에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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