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5월 둘째 주 간부회의 주재

빈틈없는 현안 추진, 공직기강 확립 당부

강승일

2022-05-09 16:23:00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5월 둘째 주 간부회의 주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9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규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6월 1일까지 아산시장 권한을 대행하는 이태규 부시장은 권한대행 기간 중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 모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2년 위임사무 충청남도 시군 평가 시부 종합 1위 및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친화환경조성 유공 지자체 장관상 수상 아산테크노밸리산업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분야별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5월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부처별 내년도 예산안을 기재부로 제출하는 시기임을 언급하며 2023년 정부예산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고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 현안은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건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설물 점검, 재난 물자 확인 등 현장 중심 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하천 정비·하수도 준설 등 우기 시작 전 정비를 완료해 달라”며 “기온이 오르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과 캠페인 추진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각종 현안업무에 대한 전문가 자문, 우수사례 벤치마킹, 현장점검 등을 통해 5월을 행정을 업그레이드하는 시기로 삼아달라”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