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농사 체험교육 실시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몸소 체험하는 농심

강승일

2022-05-09 06:20:49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농사 체험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사 체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당진교육지원청의 ‘창의체험학교’ 사업과 연계해 “마을로 학교로”라는 슬로건 아래 당진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물관 야외체험장에서 진행된 ‘농사 체험교육’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모종을 직접 파종하고 관찰하며 해당 농작물의 특성과 생육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생태주의 관점에서 중요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 부분이 큰 의미가 있다”며 “박물관이 생태 체험교육 현장으로의 기능을 한다는 부분에서 시민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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