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와 아동양육시설 사랑샘, 청소년 시설에 아이스크림 1,600개를 후원받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군과 롯데제과 홍성영업소와 협의로 추진됐으며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선물을 위해 롯데제과 홍성영업소의 아이스크림 1,600개를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청소년 시설에 연계했다.
롯데제과 홍성영업소 김성수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 싶었습니다”며 “지역사회 아동들이 시원한 간식을 먹으면서 더위를 달래며 코로나19의 압박에서 벗어나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고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 아동들과 청소년에게 양질의 자원을 연계하겠다”며 “군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코로나19에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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