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에서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오는 5월 7일 갈산면 ‘놀아주는 꽃 축제’와 5월 8일 장곡면 ‘신동리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그리고 5월 14일 구항면 ‘제1회 대나무 체험축제’를 펼친다.
사업단에서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마을주민 스스로 참여해 만드는 축제를 기획하고 15개 마을을 선정해 특색있는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5월 7일 ‘놀아주는 꽃 축제’는 갈산면 동산마을에서 유채꽃밭을 걸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가족과 연인, 친구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신동리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역사 인물극 함흥차사 영의정 ‘이서’의 이야기를 다룬 마당극 공연이 펼쳐지고 암벽타기와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5월 14일 개최되는 ‘제1회 대나무 체험 축제’는 구항면 발현마을 회관에서 마을 자원인 대나무를 이용해 펜 꽃이, 솟대, 빗자루 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 과장은 “마을마다의 특색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함께 축제를 준비하며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홍성군민이 마을 축제를 통해 소소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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