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네마클래식 with 엘 콰르텟”을 5월 1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사랑스럽고 따스한 선율로 사랑받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해리포터’, ‘스타워즈’ 음악으로 유명한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의 환타지 영화음악에 이어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 인기 뮤지컬 음악을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해설과 다채로운 영상으로 감동을 전해드릴 예정이다.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진행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은 클래식 앙상블 ‘엘 콰르텟’ 리더로 신진 음악인의 등용문인 조선일보 신인음악회를 통해 데뷔했다.
‘KBS 클래식 오디세이’, ‘KBS 문화책갈피’, ‘KBS 찾아가는 음악회’ 등 국내 주요 클래식 프로그램에 출연 및 클래식 칼럼 기고로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주문화회관 공연기획 담당자는 “깊은 울림을 전하는 클래식 앙상블 ‘엘 콰르텟’의 연주와 소프라노 송난영, 바리톤 김영재의 협연, 그리고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하는 ‘시네마 클래식 with 엘 콰르텟’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온 가족이 문화와 여가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가정의 달에 딱 맞는 소중한 음악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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