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봉자’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홍성군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아동양육시설 사랑샘 생활아동에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떡볶이, 아이스크림, 쿠키, 음료수 등이 담긴‘선물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6일 전했다.
‘봉자’는 홍성군내 요식업에 종사하는 대표들이 모여 만든 외식창업자 모임으로 이번 행사에는 커피오감, 꼬치다 골뱅이, 혼떡, 젤라부, 광천대로 이마트편의점, 바른치킨, 배떡 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군내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날 기념 선물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봉자’는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작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양육시설 사랑샘과 청소년 쉼터에 300만원 가량의 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홍성군 외식창업자 ‘H-table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가정행복과 박성래 과장은 “선물을 받은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생겼을 것 같다 아동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고 따뜻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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