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하수처리시설 보급 573억원 투입

지난해 기준 보급률 80.1%, 충남도 군 단위 1위 기록

강승일

2022-05-03 13:53:40




금산군, 올해 하수처리시설 보급 573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수질오염 방지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573억원을 투입, 관내 하수처리시설을 보급한다.

올해 사업추진 지역은 제원면 천내리 남일면 신정리 부리면 평촌리 복수면 수영2리 제원면 구억리·동곡1리 금산읍 하옥리 남이면 성곡리 등이며 오는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또, 내년 사업이 예정된 제원면 명곡2리·저곡1리·용화리 남일면 신동1·초현 군북면 보광·상곡리 등 지역은 올해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신규사업으로 진산면 읍내리 복수면 신대리 복수면 용진1리 등 3개 마을 하수처리시설 조성을 위한 156억원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협의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공공하수처리시설 보급률은 80.1%로 충남도 군 단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하수도 보급을 위해 환경부 승인을 받아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 관내 하수처리시설이 100%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